화이팅1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이선주/20200212 자취 = '자'유로운 삶에 '취'하다 "내가 생각하는 자취, 즉 자유로운 삶에 취하는 방법이란 자유의 균형을 잘 잡고 매일에 충실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도서관에 꽂혀 있던 책들 중 왠지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다. 나는 비혼주의자이긴 하지만, 이 책은 '자취 꿀팁' 같은 유용한 정보가 많을 것 같아 읽게 되었다. 3평 남짓한 고시텔에서 6평짜리 원룸에 이르기까지. 울산이 고향인 여성분이 상경하고 서울에서의 생활에 대한 글을 이렇게 털어놓고 쓰기 쉽지 않았을 텐데. 책을 읽는 내내 긍정적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작가의 굳은 의지가 보였다. 고시원에서 힘들었던 과거부터, 건강을 챙기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게 된 현재까지. 작가가 여러 책들을 읽고 얻은 교훈들과 직접 몸소 겪어 얻..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