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2006 메릴 스트립 / 앤 해서웨이 넷플릭스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았다.이미 굉장히 유명한 영화이지만 난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다.사실 개강연기되서 할 짓 없이 신나게 보고 있는 거지만. 어렸을 적에 영화 소개해주는 티비 채널에서 종종 등장했었던 기억의 .영화에 대한 정확한 용어를 잘 모르지만 스테디 셀러라고 해야하나... 법대 출신에 기자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으로 온 스마트한 취업준비생(?) 앤드리아. 앤드리아/앤디에게는 주방 보조인 요리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 영화 초반부에 뉴욕의 예쁘고 섹시한 여성들의 화려한 출근준비와 앤디의 조촐한 준비를 비교하는 장면이 나온다.화려한 뉴욕의 삶으로 대표되는 성공한 여성의 모습들이 나온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주체적이고 당당.. 2020. 3. 4. 이전 1 다음